이제품 입다가 너무 화가나서 문의 드립니다.

8월 말에 세일할때 무신사에서 여자친구가 선물로 사줬습니다.

올 겨울 들어오고 11월 중순쯤부터 입기 시작했는데 정말...털빠지는게 이게 제대로 만든 옷인지 의심스럽네요.

구매시점부터 이미 3개월이나 지난 옷이라 뭐 교환도 환불도 안되고 여자친구가 사준거라 뭐라 말도 못하고 입고 다녔는데

방금전까지 이번주에 입었던 상하의들에 붙은 털을 1시간동째 떼고있으니까 너무 빡이 쳐서 글이라도 쓰려고 들어왔습니다. 글 쓸려고 가입까지 했네요 ㅡㅡ

이거 세일제품이라고 하자있는 제품 판매하신건 아니죠?

https://blog.naver.com/hjmup/221738122682

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번 입을때마다 이렇게 아작납니다. 320T 고밀도 안감은 무슨...ㅡㅡ 그냥 털들이 다 튀어나오는데

짧은 털은 박혀서 테이프랑 돌돌이로 아무리 찍어내고 긁어내고 굴려도 빠지지도 않고 핀셋으로 일일이 빼줘야 하는데 입을때마다 이xx이면 어떡하라는 거죠

한번 뗄때마다 테이프질을 하도 해서 옷에 보풀 다일어나고 망가지는데...

아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뭐 어케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하...